2차 일반전형 상위 50%는 논술만 반영
성균관대는 수시에서 정원의 62%인 2,246명을 선발한다. 수능 이전에 전형을 실시하는 '수시 1차(내신형, 입학사정관전형)'와 수능 이후인 '수시 2차(논술형)'로 분리된다. 모두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1차는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하지 않지만 수시 2차는 적용한다.
수시 1차 학업우수자전형(407명 선발)은 학생부 100%(교과 80%+비교과 20%) 전형이지만 사범대, 건축, 영상, 스포츠과학부는 면접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626명을 선발한다. 교과 30% 서류평가 40% 면접 30%를 반영하며, 전형 특성에 맞는 실적이 중요한 평가요소다. 글로벌리더는 국제화역량, 과학인재전형은 수학·과학 영재성, 리더십특기자는 리더십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 자기추천자는 본인만이 가진 끼가 중요하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40%와 논술 60%로 뽑는다. 모집인원의 상위 50%는 학생부 없이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수능 언어ㆍ수리ㆍ외국어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자연계는 언어ㆍ수리(가)ㆍ외국어ㆍ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다.
일반선발은 언어수리ㆍ외국어ㆍ탐구 중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이다. 논술고사는 고교 수준의 다양한 주제나 현실적 이슈 등을 제시문으로 활용하며 논리성·문장력, 독창성·비판능력, 이해력·내용의 충실성을 평가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모의논술 문제와 강평이 실려있다.
김윤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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