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면접 중 자신있는 분야 선택 가능
한림대는 2010학년도 수시 1차와 2차에서 총 모집정원의 60%를 선발한다.
올해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을 도입했다. 전형방법은 1단계로 서류전형, 2단계는 심층면접 등의 다단계전형으로 이뤄져 있다. 수시1차 '특성화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국제학부)', '기회균형선발전형', 수시2차 지역핵심인재전형' 등에서 총 155명을 선발한다.
2010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모집시기와 전형별로 전형요소를 차별화하여 학생부와 면접 중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진학 가능성을 높였다.
수시1차는 지역출신자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에서 학생부를 70%까지 적극 반영하여 고교성적 우수자 위주로 선발한다.
수시2차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30%를 면접성적만으로 선발한뒤 잔여인원은 면접과 학생부를 50%씩 각각 반영해 선발한다.
수시1차는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고교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하며 수시2차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는 모집단위별로 학교가 지정한 3개 교과에서 학년ㆍ학기별로 본인이 이수한 과목 중 등급이 가장 좋은 1과목을 반영하면 된다.
수 년 간 각종 평가지표로서 교육ㆍ연구역량을 인정받아온 한림대는 2009년 교과부의 광역경제권선도산업의 의료관광분야 인재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5년간 총 220억 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의학, 공학, 자연과학, 어학, 사회, 경영계열의 다양한 학과가 참여하는 학제 간 융합전략을 펼쳐 국가전략산업인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고, 산업 선진화를 이끌어갈 대표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조지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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