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천 동구 '내고장 사랑' 합류 "지역 화합 디딤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천 동구 '내고장 사랑' 합류 "지역 화합 디딤돌"

입력
2009.09.01 08:56
0 0

한국의 관문도시 인천시 동구가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펼치고 있는 ‘내고장 사랑운동’에 합류했다.

동구는 3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이화용 구청장과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한우경 국민은행 인천영업지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인천동구 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동구와 한구일보, 국민은행은 이 운동의 일환으로 ‘’내고장 인천동구 사랑카드’를 만들었다. 이 카드는 사용액의 0.2%는 장학기금으로, 가입시 1만원씩 생기는 적립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각각 사용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경기가 여전히 힘들고 지역사회도 어려움이 많지만 내고장 사랑운동이 이를 극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자생단체와 기업체들이 적극 협조해 나눔과 사랑 운동에 동참하면 소외계층에 더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화합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구는 내고장 사랑운동을 7만5,000여 구민과 지역 유관기관, 기업들이 힘을 합쳐 범구민 애향 운동으로 승화시키기로 했다.

인천=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