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욱(55ㆍ사시18회) 광주지법원장과 유원규(57ㆍ사시19회) 서울가정법원장이 27일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두 법원장은 후배 기수인 민일영(54ㆍ사시20회) 청주지법원장이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됨에 따라 관례에 따라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조만간 오 원장 및 유 원장의 사퇴와 민 원장의 대법관 제청으로 공석이 된 법원장급 3개 보직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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