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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채의숭·남문기 회장에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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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채의숭·남문기 회장에 명예박사

입력
2009.08.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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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건국대 총장은 24일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경영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의그룹 채의숭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또 미주지역 해외 동포들의 권익 향상과 한ㆍ미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남문기 회장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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