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우면산인프라웨이는 다음달 1일부터 우면산 터널에서 선ㆍ후불식 교통카드로 통행요금을 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면산 터널의 상ㆍ하행선 요금소에 설치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갖다대면 통행료가 자동으로 결제된다.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선불식인 티머니(T-money) 카드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7개 카드사(국민ㆍ비씨ㆍ신한ㆍ삼성ㆍ롯데ㆍ하나ㆍ외환)의 카드다.
지금까지는 현금과 예매권으로 요금을 낼 수 있었지만 9월1일부터는 예매권 발행은 폐지되고 현금 또는 교통카드만 이용할 수 있다.
박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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