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패션 축제 내달 2일 개막
'2009 동대문 패션축제'가 다음달 2~25일 서울 동대문 상권 일대와 서울패션센터에서 펼쳐진다. '패션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축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패션쇼 및 문화 공연, 상가 할인 행사, 수출 상담회 및 패션쇼 등이 열린다. 4일에는 동대문 디자이너 출신으로 주류 패션계에 입성한 최범석씨의 컬렉션이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무대에서 펼쳐져 쇼핑객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dd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프라 윈프리 효과 드레뮤 화장품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 기초 화장품이 국내에 소개된다. 바로 한국푸에라리아가 직수입하는 드레뮤 제품. 호주 국조(國鳥) 이뮤의 지방을 정제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해 강력한 항균 및 피부 환원 효과를 자랑한다. 공식 쇼핑몰(www.ourplace.com) 및 옥션, 지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크 서클을 개선하는 에어브러쉬, 순간적 리프팅 효과를 주는 디셉션 등이 인기 제품이다. 10만~14만원대.
■ 질 샌더의 유니클로 제품 '플러스 제이' 출시
질 샌더와 유니클로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유니클로의 '플러스 제이'(+J) 제품이 10월 2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추동 시즌 겨냥 신제품인 체스터필드 코트는 19만9,000원대, 바지는 4만9,000~5만9,000원, 니트 3만9,000~5만9,000원 등이다. 명동점 강남점 압구정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 팀버랜드, 국내 시장 세 번째 노크
금강제화는 미국의 정통 캐주얼브랜드 팀버랜드를 9월부터 랜드로바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미 두 번에 걸친 국내 시장 진출에서 고배를 마셨던 팀버랜드는 이번에는 아웃도어보다는 캐주얼 슈즈에 일부 의류를 포함해 전개될 예정. 손기준 사업부장은 "랜드로바나 팀버랜드 모두 올해 런칭 36주년을 맞는 시점에 손을 잡게 돼 뜻 깊다. 국내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발 19만원대, 의류 25만원대.
■ 라코스테, 데님라인 강화
동일드방레의 캐주얼브랜드 라코스테가 가을 시즌 젊은 층을 겨냥한 데님라인을 대폭 강화해 선보였다. 세련된 스포츠 컨셉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들로 줄무늬와 체크를 이용한 피케셔츠 및 스트레치 합섬 데님 청바지가 다수 출시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