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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싸다! 늦깎이 피서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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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싸다! 늦깎이 피서 패키지

입력
2009.08.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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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절정에서 조금 비켜서고 있다. 지금부턴 붐비지 않게, 비싸지 않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차분히 쉬러 떠나는 여행이라면 지금이 딱이다. 전국의 호텔과 리조트가 현명한 늦깎이 여행객들을 위한 알뜰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성수기 때는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힘들었고 값도 셌던 방들을 손쉽고 싸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다.

● 제주 신라호텔은 17~31일 '서머 문라이트 패키지'를 내놓았다. 야광 비치볼, 즉석 디지털 인화용 뷰앤프린트 24매 등 선물도 푸짐하다. 제주 신라의 야외 수영장은 밤 12시까지 운영되는데 패키지 이용객들은 풀사이드 바에서 3만6,000원 상당의 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2인 기준 39만원. www.shilla.net/jeju 1588_1142

● 한화리조트도 여름 막바지 '핫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 이용 고객은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1박하면서 워터피아(2명)를 이용할 수 있다. 일~목요일 16만9,000원, 금요일 18만9,000원, 토요일 20만9,000원이다. 23~31일에는 일~목요일 13만2,000원, 금요일 14만2,000원, 토요일 15만9,000원으로 더 저렴해진다.

경주도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스프링 돔(2인)을 묶은 상품을 만들었다. 16~22일엔 일~목요일 19만9,000원, 금ㆍ토요일 24만9,000원이고 23~31일엔 일~목요일 14만9,000원, 금ㆍ토요일 19만9,000원이다.

해운대는 객실 1박, 특선 뷔페(2명), 화이트 와인(1병)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9만9,000원~19만9,000원에 내놓았고 용인은 객실 1박, 특선 요리(2명), 야외 수영장 이용(2명)을 포함한 패키지를 11만9,000~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백암온천 지리산 양평 수안보 산정호수 대천 등 다른 지역의 한화리조트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www.hanwharesort.co.kr (02)729_5237

●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9월 한달 간 '폴 인 남해'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스위트(45평형)' 1박과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 조식, '더 스파' 입장권이 포함된다. 고급 화장품 브랜드 '클라란스'의 트래블 키트와 달콤한 쿠키도 선물한다. 패키지 가격은 2인 기준 34만원부터. www.hiltonnamhae.com (055)860_0555

이성원 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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