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l! Jamal, it's yours
The Inspector goes over to Srinivas swinging his fist.
경위는 주먹을 휘두르며 스리니바스에게 다가간다.
INSPECTOR : Professors, doctors, lawyers, general knowledge wallahs never get beyond 16,000 rupees. He's got ten million. What the hell can a slumdog possibly know?
경 위 : 교수, 의사, 변호사…, 일반 상식이 뛰어난 사람들…. 그 누구도 1만 6,000루피 단계를 넘어가지 못했어. 그 놈은 천만까지 갔다구. 도대체 빈민굴에서 굴러먹던 놈이 그런 문제의 답들을 알 리가 있겠어?
Jamal regains consciousness and spits blood out of his mouth.
자말이 의식이 돌아와 입에서 피를 뱉어 낸다.
JAMAL : The answers.
자 말 : 그 답들.
The Inspector and Srinivas look at Jamal.
경위와 스리니바스는 자말을 바라본다.
He lifts his head, and says again, straight into the Inspector's face.
그는 머리를 들고 경위의 얼굴을 똑바로 보면서 다시 말한다.
JAMAL : I knew the answers.
자 말 : 전 그 답들을 알고 있었어요.
The music starts.
음악이 시작된다.
Main Title: Slumdog Millionaire
메인 자막 : 빈민굴의 백만장자
15. EXT. CRICKET GROUND. DAY
15. 외부. 크리켓 운동장. 낮
Bright sunlight filtered through the ever-present Mumbai dust. A group of children are playing cricket on a cricket ground. They are bare-foot, dressed in little more than rags, and wiry-skinny. Salim, a nine-year old, comes in with surprising speed and bowls. The batsman hooks it high in the air. The bowler screams at a boy in the outfield.
눈부신 햇빛이 항상 존재하는 뭄바이의 흙먼지를 통해 스며든다. 한 무리의 아이들이 크리켓 운동장에서 크리켓을 하고 있다. 그들은 맨발이고 누더기나 다를 것 없는 옷차림이며, 강인하고 바싹 여위었다. 아홉살의 살림은 놀라운 속도로 달려와 공을 던진다. 타자는 그것을 하늘 높이 쳐 올린다. 투수는 외야에 있는 한 소년에게 소리를 지른다.
SALIM : Jamal, catch it! Catch it!
살 림 : 자말, 공 잡아! 공 잡으라고!
The seven-year-old Jamal stares up at the ball, jinks around trying to get into position.
일곱 살의 자말은 그 공을 올려다보며 자리를 잡으려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인다.
SALIM : Jamal! Jamal, it's yours.
살 림 : 자말! 자말, 그 공 네가 잡아야 돼.
He pays no heed to the rest of the children who are scattering fast to the edges of the tarmac. The ball seems suspended in the blue sky. Shouts from the other children seem very far away. He doesn''t notice that they are screaming for him to get out of the way. Jamal adjusts his feet for the perfect catch. Then out of nowhere, a light aircraft almost takes his head off as it comes in to land on the tarmac runway. Jamal is knocked to his feet by the down-draft of the plane. The ball bounces away. Also flattened, Salim gets to his feet.
그는 활주로 가장자리로 빨리 흩어지는 나머지 아이들에게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공은 창공에 걸려 있는 듯하다. 다른 아이들의 외침 소리는 아주 먼 것처럼 보인다. 그는 아이들이 자기더러 몸을 비키라고 소리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자말은 완전하게 공을 잡기 위해 양발의 위치를 조정한다. 그때 난데없이 경비행기 한 대가 타맥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하마터면 그의 머리를 쳐 날려버릴 뻔한다. 자말은 그 비행기의 하강 기류에 의해 쓰러진다. 공은 멀리 튀어간다. 마찬가지로 놀란 살림이 일어선다.
SALIM : (disappointed) How did you manage to drop a sitter like that, damn it?
살 림 : (실망해서) 어떻게 그런 쉬운 걸 놓칠 수 있냐, 제기랄!
▲ Key Words
-bowler: a person who bowls the ball in cricket, etc 크리켓 투수
ex) He's a good batsman but a poor bowler.(그는 크리켓에서 타격은 잘 하나 볼링은 잘 하지 못한다.)
-jink: to move quickly while changing direction suddenly and often, especially in order to avoid somebody/something 날쌔게 몸을 피하다
-tarmac: a surface covered with tarmac, especially an airport runway 타맥 포장도로, 활주로, 타맥
ex) The plane taxied along the tarmac.(그 비행기는 타르머캐덤 활주로를 따라 활주를 했다.)
-sitter: an easy chance to score a goal 수월한 일, 쉽사리 맞힐 수 있는 사격 목표
ex) I missed an absolute sitter.(나는 너무도 쉬운 공을 놓쳤다.)
해설:
자말의 동네가 공개되는 장면이다. 현지 구어체 표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 Professors, doctors, lawyers, general knowledge wallahs never get beyond 16,000 rupees. He's got ten million. What the hell can a slumdog possibly know?
네이티브 스피커가 자주 사용하는 동사 중에 get를 빼놓을 수 없다. 학생의 경우 '얻다, 이해하다'의 의미로 교실에서 자주 사용한다. 토론 수업 중에 Where did you get that information(그 정보는 어디서 얻은 거야?), Oh, I got it. (아, 이해했다.)등 get의 활약상을 관찰할 수 있다.
-스크린 영어사(screen123@screenplay.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