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이랜드, 뉴코아강남점 등 매각 협상 外

■ 이랜드, 뉴코아강남점 등 매각 협상

이랜드그룹은 11일 싱가포르투자청이 대주주로 참여한 CR리츠 ‘뉴코아강남’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뉴코아 강남점 신관과 킴스클럽 주차동을 2,200억원에 매각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건물을 판 뒤 재임대하는 하는 방식으로 매각하되, 5년 뒤에는 우선적으로 되살 수 있는 ‘바이 백’ 옵션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장례식장 서비스에 KS 인증제 도입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1일 장례식장 서비스에 KS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장례식장이 KS인증마크를 받으려면,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장례식장 심사’와 고객만족도 등의 ‘서비스 심사’부문에서 모두 합격점을 얻어야 한다. 구체적 평가 항목은 표준약관 준수 여부, 장례절차별 관리대장 작성, 웃돈 요구방지, 음식물 위생관리 등 총 85개에 달한다.

■ SK브로드밴드, 전국 주요 이마트서 서비스 상담

SK브로드밴드는 11일 대형할인점인 이마트의 전국 주요 87개 매장에 입점, 대면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