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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삼성화재 공격수 찰스 슈미트 영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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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삼성화재 공격수 찰스 슈미트 영입 外

입력
2009.08.0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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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공격수 찰스 슈미트 영입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4일 캐나다 국가대표 오른쪽 공격수 찰스 슈미트(23ㆍ207㎝)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슈미트는 2007방콕유니버시아드 캐나다 준우승의 주역으로 2008~09시즌에 프랑스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다. LIG손해보험과도 입단 협상을 벌였던 슈미트는 다음달 한국에 들어와 선수단에 합류한다.

■ 남자배구선수권대표 김호철 사령탑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8월28~30일 일본 고마키에서 열리는 2010년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에 나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후보 엔트리 19명을 4일 발표했다.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레프트 공격수 문성민(터키 할크방크)과 김요한(LIG손해보험),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현대캐피탈), 김학민(대한항공)이 뽑혔다. 하경민(현대캐피탈), 신영석(우리캐피탈.이상 센터), 권영민(현대캐피탈.세터)과 여오현(삼성화재.리베로) 등도 이름을 올렸다. 강영준, 최홍석(이상 경기대), 박준범(한양대) 등 대학생 공격수 3명도 선발했다.

■ 女주니어하키 A조 예선 칠레 격파

한국이 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6회 여자주니어월드컵하키대회 A조 예선에서 칠레를 6-1로 이겼다. 한국은 유정미가 전반 13분과 16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3-0으로 앞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5일 영국과 예선 2차전을 갖는다.

■ 헝가리 축구협 마돈나 공연 불허

헝가리 축구협회가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페렌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 가수 마돈나의 콘서트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4일 UPI 통신이 보도했다. 마돈나 측은 축구장에서 콘서트를 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헝가리 협회는 다음달 6일 스웨덴전, 10일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잔디를 망칠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 표도르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

종합격투기 스타 예멜리아넨코 표도르(33ㆍ러시아)가 4일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했다. 표도르는 종합격투기에서 메이저리그로 불리는 UFC와 협상했지만 대회 공동 개최를 거부당하자 스트라이크포스를 선택했다. 스트라이크포스는 표도르 소속사인 M-1 글로벌에 대회 공동 주최를 허락했다.

■ 청소년축구대표팀 이집트 눌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U-20) 2차전 이집트와 경기에서 후반 40분 구자철(제주)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4-0으로 대파한 한국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 조모컵 K리그 대표팀 합숙훈련

한·일프로축구 올스타전인 '조모컵 2009'에 출전하는 K리그 대표팀이 3박4일 합숙훈련을 벌이며 필승 의지를 다진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K리그 올스타팀은 5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운서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호텔에 모인다. 3박4일동안 합숙하는 K리그 올스타는 총 3차례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조모컵은 8일 오후 7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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