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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우정훈 'Next to Silence'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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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우정훈 'Next to Silence' 外

입력
2009.08.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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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훈 'Next to Silence'

11살이던 1997년 미국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 뮤지컬 '명성황후'의 세자 역으로 열연했던 우정훈의 프로 데뷔 앨범. '명성황후' 공연 후 이름을 알리게 된 우정훈은 2001년 도미해 맨해튼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며 실력을 다졌다. 인터메조 오페라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오페라 가수로서의 경험을 쌓은 그는 지난해 국내에서 단독공연을 하며 크로스오버 보컬의 모습을 국내 팬들에 알렸다. 앨범엔 'What a Wonderful World' 'My Funny Valentine' 등 대중적인 곡들이 주로 담겼으며 '명성황후'의 주제곡 'If I Leave'도 실렸다.

■ 카를로스 나카이 'A Friend's Whisper'

아메리칸 토속 피리의 세계적인 연주자 카를로스 나카이의 베스트 앨범. 인디언 나바호족의 후예로 1946년 태어난 나카이는 1983년 앨범 'Changes'로 데뷔한 후 30여 장이 넘는 연주 앨범으로 세계 음악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마치 대금 소리를 듣는 듯 부드럽고 동양적인 선율이 정겨운 그의 연주는 까마득한 대평원 위를 날아가는 독수리를 연상케 한다. 그의 앨범 중 첫 국내 라이선스인 이 앨범에는 'Fourth World, Rainbow World' 등 15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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