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기전문화원형 만화' 당선 전세훈作
한국일보가 3일자부터 장편만화 ‘물 위를 뛰다’를 연재합니다. ‘물 위를 뛰다’는 부천만화정보센터가 1억원의 지원금을 걸고 한국일보와 함께 공모한 ‘2009 기전문화원형 만화 창작화 사업’의 당선작으로, ‘슈팅’ ‘신의 가면’ 등을 발표한 중견만화가 전세훈씨의 작품입니다.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운 가상의 영웅 개떡이가 주인공으로 등장, 400여년 전 전란의 세월에 숨겨진 비사를 흥미롭게 풀어갑니다. 순박한 민초들이 소용돌이 치는 역사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휴머니즘과 익살 속에 펼쳐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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