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세가 다소 탄력을 잃었다. 그러나 가격 하락의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다. 강동구(0.41%) 양천구(0.28%) 영등포구(0.27%) 중구(0.25%) 성북구(0.23%)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주 일반 아파트는 0.12%, 재건축은 0.20%의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 지역은 지난 한 주간 0.08%의 변동률을 보였다. 하남시(0.55%) 성남시(0.36%) 용인시(0.29%) 과천시(0.27%) 안산시(0.12%) 화성시(0.10%)가 오른 반면, 여주군(-0.32%) 의정부시(-0.19%) 고양시(-0.03%)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 0.34%, 분당 0.12%, 중동 0.03%, 일산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가격은 신도시가 한 주간 0.26%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서울과 경기는 나란히 0.13%씩 올랐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제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