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내달 5일까지 '싱싱 오징어 대축제'를 열고 채낚기 방식의 낚시조업을 통해 잡은 오징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29일부터 계약조업을 통해 1주일간 속초항에 50여척의 '이마트 오징어선단'을 매일 출항시키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징어는 죽은 지 8시간이 되면 천천히 초콜릿 빛깔이 없어지기 때문에 진한 초콜릿 빛을 띨수록 신선한 상품에 속한다"며 "어획 즉시 배에서 급속 냉동시켜 오기 때문에 신선함이 살아있다"고 밝혔다.
한창만 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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