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탄 전 의원이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전북 부안 출신인 고인은 전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광주지법, 전주지법 판사 등을 거쳐 13,14대 의원을 지냈다. 이후 2002년 월드컵 유치 국회지원단 부회장과 대한민국헌정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유진(58)씨와 아들 종승(32ㆍ회사원), 종석(31ㆍ회사원)씨, 딸 지수(33)씨 등 2남 1녀가 있으며, 민주당 조배숙 의원이 처제다.
빈소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발인 8월3일 오전7시, 장지 전북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선영. (02)3410-691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