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운태 의원은 26일 노동부 조사결과를 인용,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해고율이 민간부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장 1만1,104곳에서 2년 계약기간이 지나 해고된 근로자 비율이 민간부문은 70.6%(5,291명 중 3,735명), 공공부문은 76.2%(1,449명 중 1,104명)로 공공부문의 해고율이 5.6%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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