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안달루시아 2009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홈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말라가(스페인)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라로샬레다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잉글랜드)와의 C조 1차전에서 후반 36분 페르난도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준결승 진출의 최대 관문을 넘어섰다.
반면 A조의 세비야(스페인)는 25일 피스후안에서 열린 공식 개막전에서 아마리우와 빈센초 이안퀸타의 득점포를 앞세운 유벤투스(이탈리아)에 1-2로 패배, 준결승 자력 진출이 무산됐다.
25일 열린 B조 1차전에서는 리가 데키토(에콰도르)가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완파했고 26일 D조 1차전에서는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베식타스(터키)가 득점없이 비겼다.
말라가=김정민 기자 goav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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