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지만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마지막 주에는 서울, 광명, 용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27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Ac-1블록에 짓는 '휴먼시아'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29일에는 SH공사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2지구 분양에 나선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경기 용인시 동천동 도시개발구역에 짓고 있는 '래미안 동천'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분양한다. 2007년 분양당시 남겨뒀던 물량 36가구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화성파크드림'과 울산 매곡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도 각각 이날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에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하는 '우미린' 아파트의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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