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회봉사단 '소년소녀가장행사'

삼성사회봉사단(사장 이순동)은 22, 23일 1박2일 일정으로 소년소녀 가장 230여명을 삼성 주요 사업장으로 초청, '2009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꿈과 희망, 꿈과 미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에버랜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 등을 둘러봤고 사행시 짓기, 경제교육 프로그램, 댄스 공연, 장기자랑 대회도 가졌다. 삼성은 2004년부터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소년소녀 가장에게 매월 학비보조금 20만원씩을 지급, 지난해까지 총 275억원을 지원했고, 임직원과 1대1 후원 맺기(멘토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