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고액 치료비를 평생동안 지급하는 '종신형 CI보장'에 가족의 실손의료보장까지 가능한 '(무)대한유니버셜 CI통합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의 특징은 보장기간을 종신으로 늘려 평생토록 중대 질병이나 화상 등의 치료나 수술에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점이다. 또 실손의료비 보장 특약을 통해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처방 조제비 등 병원 또는 약국에서 실제 쓴 의료비의 80%까지 보장한다. 특히 의료비 보장을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까지 온 가족이 한 건 가입으로 통합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목돈이 필요할 경우 연 12회에 한하여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상황이 어려울 경우엔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단할 수 있도록 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가입 후 5년 이상(일시납의 경우 3년)이 경과하면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해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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