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꿀팩으로 여름 피부 트러블 걱정 뚝
비가 자주 오는 여름은 겨울보다 먼지가 적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은 지하철이나 지하상가처럼 밀폐된 공간에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로 인해 각종 먼지와 오염물질에 피부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알레르기나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간혹 피부가 튀어 올라오거나 간지러울 수 있다. 이는 먼지로 인한 알레르기나 트러블일 가능성이 크다.
물이나 스킨 등을 화장 솜에 묻혀 살짝 닦아주면 진정효과가 있지만 심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먼지나 각종 노폐물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깨끗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세안이다.
외출 후 곧바로 얼굴을 씻고 꼼꼼히 클렌징하고 보습제를 바르면 좋다. 또한 평소 아침 저녁으로 미지근한 물로 30분 정도 두 번 얼굴을 씻는 것도 피지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 깨끗하지 않은 손도 얼굴에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손을 깨끗이 씻고 가능한 얼굴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한다.
집에서 간단히 녹차 꿀 팩을 하면 얼굴에 노폐물을 없애고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녹차를 우려낸 물에 적당량의 밀가루와 꿀을 넣어 섞은 뒤 얼굴에 바른다<사진 1> . 얼굴에 바르고 15~20분 정도 지난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로션을 바른다 <사진 2> . 사진> 사진>
●도움말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
권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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