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과 육군 65사단(사단장 허일회 준장)이 15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65사단은 지난 3월부터 군 사상 처음으로 '천보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원과 65사단은 앞으로 병영바둑교실을 보다 활성화하고 군장병 지도다면기, 승단심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기원은 육군 65사단을 비롯해 국군수도병원(분당), 해군작전사령부(부산), 해병대 1사단(포항), 공군작전사령부(오산) 등 육해공군에 바둑교실을 개설해 군 바둑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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