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우천으로 취소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SK-롯데(문학), 한화-KIA(대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 두산, 핸드볼리그 상무 눌러
두산이 2009 다이소 핸드볼 슈퍼리그 3차 대회에서 상무의 돌풍을 잠재웠다. 두산은 17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풀리그에서 박중규(6골), 정의경(5골)을 앞세워 상무를 29-24로 여유 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두산은 11승1무2패로 승점 23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상무는 2승2무1패. 여자부에서는 벽산건설이 김온아(13골)의 활약으로 공동 선두였던 삼척시청을 28-25로 꺾고 13승3패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 송승준·봉중근 올스타전 출전
3경기 연속 완봉승의 주인공 롯데 송승준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스타 LG 봉중근이 감독 추천 선수로 프로야구 올스타전(25일)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7일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으로 나설 선수 22명을 발표했다.
■ '스포츠원' 프로야구 생중계
IPTV 스포츠채널 <스포츠원> 이 23일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프로야구 중계권 판매대행사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발표했다. 그동안 골프와 테니스 경기를 중계방송하던 스포츠원은 알짜 콘텐츠로 불리는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해 편성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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