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시작된 여름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에서 청약접수를 하고, 1개 단지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더불어 앞서 분양한 아파트의 당첨자 계약 등이 예정돼 있다.
21일에는 화성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 Ab-16블록에서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를 분양에 나선다. 서울 신당동 '대림 e-편한세상'과 경기 오산세교지구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는 각각 당첨자 발표를 한다.
22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광주 수완택지지구 6ㆍ8단지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삼환기업이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분양하는 '삼환나우빌'의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SH공사도 이날 국민임대(장암ㆍ장지ㆍ장월ㆍ발산ㆍ상암ㆍ강일지구)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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