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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생활 속 고미술' 300여점 선보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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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생활 속 고미술' 300여점 선보여 外

입력
2009.07.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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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고미술' 300여점 선보여

서울 경운동 다보성고미술이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생활 속 고미술'전을 28일까지 연다. 조선시대 화각십장생문함, 고려시대 청자상감모란문백화점문연봉형주자, 백제시대 금동칠층탑, 겸재 정선의 16폭 화첩 등 다보성고미술이 수집한 주요 고미술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02)730-7566

■ 한국 채색화 변화 한눈에'공존'전

한국적 정서를 담은 강렬한 오방색으로 상징되는 박생광(1904~1985)의 그림과, 화려한 원색에 여인의 고독을 담아낸 천경자(75)의 그림. 이들 이후 한국 채색화의 변화를 보여주는 '공존' 전이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린다. 1층은 박생광과 천경자, 2층은 고찬규 곽수연 이길우 등 젊은 한국화가 7명의 작품으로 꾸몄다. (02)736-6669

■ '홈커밍 YAP'전 내달 1일까지

서울 내수동 갤러리정은 2005년 시작한 신진작가 공모전 'YAP'전을 통해 배출된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홈커밍 YAP'전을 17일부터 8월1일까지 연다. 곽현정 김유정 안인경 우종택 등 11명의 작품이 나온다. (02)73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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