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프로 기사들의 연구모임인 소소회(회장 원성진) 회원들이 인터넷사이트 타이젬 직원들과 함께 지난 4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사랑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축구, 달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집을 찾은 프로 기사는 원성진, 박정상, 안조영, 강지성, 허영호, 최원용, 김기용, 박승화, 이다혜, 배윤진, 김미리 등 11명. 박정상은 "오랜만에 왔는데 아이들이 반가워 해서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 기사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타이젬이 주최한 동양종합금융증권배 대회 상금의 2%를 후원금으로 내놓았고 타이젬 회원들도 책 장난감 등을 전해 달라고 보내왔다. 지난 해에는 이창호도 '사랑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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