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다락방' 앙코르 공연
일본의 극작가 겸 연출가 사카테 요지의 '다락방'이 15~20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은둔형 외톨이를 다룬 연극으로, 6월 초연에 출연한 선종남 윤상화 성노진 김태희 손지원 이주원 염혜란 등 한국 배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02)889-3561
■ 토요일 아침의 창경궁 국악 공연
국립국악원은 토요일 이른 아침에 창경궁 명정전 뒤뜰에서 즐기는 국악 공연 '창경궁의 아침'을 11일 시작한다.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고궁의 아침에 어울리는 음악과 춤으로 공연한다. 마당에 방석을 깔고 앉아 본다. 관람 신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 매회 선착순 400명 초대.
■ 한국춤평론가회 포럼
한국춤평론가회(회장 장광열)는 '변화하는 춤 환경과 춤 비평'을 주제로 13일 오후 2시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포럼을 연다. 춤 비평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타계한 안무가 피나 바우쉬를 위한 추모의 시간도 갖는다. (02)367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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