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식 출범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공모에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현직 사장 등 21명이 신청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통합공사 사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마감일인 9일까지 총 2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비공개이나 현재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과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등 양 공사 사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사장 출신인 이지송 경복대 총장, 노태욱 전 LIG건설 사장, 서훈 전 국회의원(14, 15대), 조우현 전 건교부 차관, 서두칠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동성 전 주택산업연구원장, 진철훈 전 서울시 도시국장, 연찬흠 전 토지공사 이사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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