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커피숍으로, 밤에는 생맥주전문점으로 변신하는 이른바 '카페펍'으로 인기몰이중인 하이트맥스타임(www.hitemax.co.kr)이 광주의 중심에 진출했다.
하이트맥스타임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유스퀘어(Uㆍsquare, 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약 926㎡(280평) 규모의 광주 유스퀘어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시끄럽고 어두컴컴한 분위기의 호프집과는 달리 현대감각의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와 넓은 목조테라스, 내부와 외부를 연결시키는 넓은 통유리로 된 창문 겸 출입문 등이 돋보인다. 80여 가지의 다양한 안주와 생맥주를 마실 수 있고, 옵션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마사지기 'S라이너', 책과 보드게임 등도 가능하다.
정지택 회장은 "특히 매장 한 가운데 셀프바를 만들어 꼬치어묵이나 샐러드를 고객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유스퀘어점에 이어 18일 전남 목포에 1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