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범 전 의원이 7일 오전 10시19분께 대전 자택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충남 부여 출신으로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전 의원은 11대(서울 영등포ㆍ민한당) 15대 의원(대전 서갑ㆍ자민련)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6ㆍ3세대 일원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상숙(63)씨와 재규(36ㆍ회사원) 재현(34ㆍ회사원) 재호(33ㆍ회사원)씨 등 3남이 있다.
빈소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9일 오전8시30분, 장지 충북 옥천군 군서면 선영. (042)600_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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