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내달 말까지 제7회 화이자 의학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대한민국의학학림원 주관,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화이자의학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집중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 만들어졌다. 수상 부문은 '기초의학상'과 '임상의학상'으로, 각각 1명의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대상은 ▦한국의학발전 및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가진 논문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으로 최근 2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 (단, 관련 논문은 당해 년도 이전 발표 논문도 가능) ▦국내에서 수행되고 완성된 연구 논문이다.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나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제외된다. 관련서류는 8월 30일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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