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기업 웅진코웨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화한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 ‘하트(HEART)’를 선보였다.
‘하트’는 웅진코웨이의 ‘5대 서비스 정신’(Heart, Early, Answer, Respect, Trust)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고객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 고객의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신뢰를 약속한다는 뜻을 담았다.
하트 서비스는 ▦위생 서비스 전문성 강화 ▦제품별 맞춤 서비스 키트(kit) 개발 ▦법인ㆍ다중이용 시설 전문 서비스 조직 신설 ▦정확한 서비스 시간 준수 등의 방식으로 제공된다.
웅진코웨이는 고객이 요청할 때 제공했던 살균세정 서비스는 2개월에 1번 씩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유한킴벌리와 공동 개발한 멸균 일회용 위상장갑, 면봉, 살균세정제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약속한 방문시간 3분전 도착’, ‘고객 불만 0% 도전’, ‘당일 사후관리 접수 후 3시간 이내 방문’ 등을 내건 ‘트러스트(Trust) 3.0.3’ 시간제도 도입했다.
웅진코웨이는 브랜드 출시에 맞춰 6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홍준기 사장과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 서비스 브랜드 발대식을 열었다.
홍준기 사장은 “서비스 1위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고객의 감성까지 충족시켜야 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 440만 명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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