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6일 2009년 하반기에 총 200명의 영업관리직(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직원 채용은 그룹 대졸 공채와는 별개로, 롯데마트가 주관해서 이뤄지며 7월, 9월, 11월 세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채용된 직원은 롯데마트 각 점포에서 영업 관리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 학력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롯데마트는 내달 12일까지 65명을 뽑는 첫 채용 절차를 진행중이며, 채용 인력은 전국 64개 점포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14일까지, 지원자는 롯데마트 채용 홈페이지(recruit.lottemart.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채용 담당자(recruit@lottemart.com)에게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철 롯데마트 지원부문장은 "올 하반기 신규 점포 출점과 사회적 이슈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규모의 인력을 추가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창만 기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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