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를 비롯해 경기 군포, 서울 신당동, 오산 세교지구 등 6곳에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6일 대한주택공사는 군포시 부곡택지지구 C-1블록에서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은 126~168㎡형 42가구로, 2010년 5월 입주 예정이다.
8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시 중구 신당동의 'e-편한세상'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83~178㎡형 총 895가구 중 21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공사도 이 날 오산 세교지구 B4블록에서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96~109㎡ 412가구를 공급한다.
한편 10일 KCC건설이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a-8블록에서 'KCC스위첸', 화성산업은 Ab-16블록에서 '화성파크드림'의 모델하우스를 각각 개관한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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