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사ㆍ교양칼럼 ‘삶과 문화’의 새로운 필진이 오늘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주 화 목 토요일 주 3회에 걸쳐 각계 전문가 아홉 분이 다양한 시각으로 삶의 현장 이야기와 생각을 들려줄 것입니다.
▦화요일에는 신승일(50) 한류전략연구소장, 조각가 전강옥(44)씨, 윤영호(45)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이 집필합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미 버지니아텍 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한 신 소장은 (사)한류산업협의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리 I 판테옹 소르본대 조형예술학 박사인 전씨는 프랑스 소나무작가협회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윤 소장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국립암센터 사회사업호스피스실 실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김용민(52) 연세대 독문과 교수, 생태전문저술가 차윤정(43세)씨, 영화평론가 심영섭(43)씨가 참여합니다. 독일 통일 이후의 동서문화 통합을 깊이 연구해온 김 교수는 <독일통일과 문학> <생태문학> 등을 저술했습니다. 경원대 교수 겸 산업환경연구소 연구원인 농학박사 차씨는 숲해설가협회 전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심씨는 영화를 통한 심리치료인 ‘시네마 테라피’를 개발, 기업과 사회단체에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생태문학> 독일통일과>
▦토요일은 로버트 파우저(48)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 김대환(40) 국민대 음대 교수, 독서칼럼니스트 김이경(45) 씨 차례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에 정통한 미국인’ 파우저 교수는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 대에서 경제학을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김 교수는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한국평론가협회 6인 비평가그룹이 선정한 차세대 음악인입니다. 인터넷사이트 자유칼럼의 칼럼니스트 김씨는 <순례자의 책> (소설), <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여행> (번역) 등을 냈습니다. 세노> 순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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