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늘고 이상적 백스핀량 실현
오리엔트 골프의 '야마하 인프레스-X(inpres-X) r.p.m드라이버'는 페이스를 4분할했던 X-멀티페이스에 비해 페이스를 더욱 세분화하고, 페이스두께를 전체적으로 얇게한 구조이다. 이로 인해 반발 에어리어가 4%나 확대됐고, 동시에 3.5g의 경량화로 이상적인 저중심화를 실현했다는 것이 이 드라이버의 자랑이다.
특히 초광폭 고반발이 된 3X-멀티페이스로 반발 영역 확대는 물론,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드라이버는 이상적인 백스핀량을 실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드라이버 샷을 날릴 때 볼이 위로 치솟으면서 발생하는 비거리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한 r.p.m 컨셉트로 인해 볼이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면서도, 뚝 떨어지지 않고 더욱 뻗어나가게 되는 것이다.이로 인해 보다 긴 '캐리(Carry)'와 '런(Run)'을 보장해준다.
또 훅(hook) 페이스는 슬라이스를 방지하면서 볼을 확실히 잡아채도록 했다. 샤프트도 새롭게 개발된 멀티플 EI(Multiple EI)샤프트 드로우(draw)임팩트 디자인을 채용, 손잡이 부분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파워를 증대시키고, 이 파워를 헤드부분에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헤드스피드를 끌어올리며 볼을 확실히 잡아주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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