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순천 신대지구의 공동택지와 상업용지가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순천시와 중흥건설 등이 공동설립한 순천에코밸리는 다음달 2일 순천 신대지구(조감도)의 공동택지와 상업용지 분양공고를 내고 7월14~16일까지 분양접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299만7,095㎡(100만평) 규모의 순천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교육과 의료, 주거 등의 배후 지원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민간자본 5,30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했으며 2011년 말까지 1단계 개발계획을 완료하게 된다.
이곳은 1만1,000가구, 3만명이 거주할 주택용지를 비롯해 쇼핑시설, 18홀 골프장, 공공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동택지와 상업용지 외에 종교시설과 학교시설 용지, 공공청사 용지, 문화시설 용지 등도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061)722-722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