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안한 금융시장에서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하고 싶다면, 주식투자보다는 연금보험을 눈 여겨 볼만하다.
교보생명의 '교보프라임플러스연금보험'(사진)은 안정적인 연금적립과 높은 보험료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주식시장 영향을 많이 받는 펀드 등 투자형 상품과 달리, 매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금리 연동형 상품이다.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적립할 수 있다.
특히 고액가입자에게는 최고 2%까지 보험료를 더 깎아줘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매월 3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고, 100만원 이상은 1%, 200만원 이상은 1.5%를 깎아준다.
3~5년 동안만 보험료를 내도록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 대개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납입해야 하지만, 이 보험은 짧은 기간 안에 보험료를 낼 수 있어 은퇴가 얼마 안 남았거나 중장기 투자처를 찾지 못해 안치해둔 자금이 있을 경우 유용하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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