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hole restructuring thing was based around keep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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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이 폐쇄되면 가장 억울한 직원 중 하나가 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라이언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군요.
Ryan: This kind of worked out perfectly for me. [저한테는 완벽한 조건인 것 같아요.] I got some good experience. [여러모로 좋은 경험을 한 거죠.] Michael's gonna write me a great (1)_____ [지점장님이 저에게 훌륭한 추천서를 써주시고,] And as far as me and Kelly goes... [켈리와는 함께하는 건..] I think it's for the best. [그게 가장 좋은 일인 거 같네요.]
* recommendation
추천, 권고, 충고, 추천장(a letter of recommendation)
한편 마이클과 드와이트는 여전히 회사 대표를 무작정 만나 회사를 살려보겠다고 집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Michael Scott: Okay. [좋았어.] This is it. [바로 이거야.] This is exactly what Michael Moore does. [이게 바로 마이클 무어가 하는 방식이라고.] Famous documentarian. [훌륭한 다큐멘터리 작가죠.]
* documentarian (영화·TV 등에서) 다큐멘터리적 기법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다큐멘터리 작가[프로듀서]
Michael Scott: He goes up to people with a camera, and he's like, " Why did you do this? [카메라를 들고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는, 이렇게 말하는 거지, " 왜 그런 짓을 하셨죠?" ] " Why did you pollute? [" 왜 더럽히는 거죠?" ] " You are bad. You're a bad person." [" 당신은 나빠요. 당신은 나쁜 사람이에요." ] Very dramatic. [완전 드라마틱하죠.]
* dramatic
희곡의, 각본의;연극의[에 관한]
a dramatic performance (연극의) 상연
a dramatic event 극적인 사건
Michael Scott: Although I can't say I was a big fan of Bowling For Columbine. ['볼링 포 콜럼바인'의 열광할 정도의 팬은 아니에요.] Because I thought it was gonna bea bowling movie. Like 'Kingpin.' [저는 그게 킹핀같은 그냥 볼링 영화일줄 알았거든요. And it wasn't.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 Like Kingpin 도박 볼링 시합을 다룬 코믹영화
한편 스탬포드 지사의 지사장 조쉬와 본사의 잰, 그리고 직원 짐이 스크랜튼 지사 인수 문제로 한 자리에 있습니다. 새롭게 역량을 넓히게 될 주인공 조쉬, 그런데 표정이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는군요.
Jan: So. Josh (2)______ what is now called. Dunder-Mifflin Northeast, which is all the offices north of Stamford. [그래서. 조쉬는 이제부터 북(北)스탬포드에 있는 던더 미플린의 모든 지사를 운영하시게 됩니다.] And Jim, if you want the job, you'll be his number two. [그리고 짐은 원한다면, 부 지점장의 역할을 하세요.]
Jim: Wow. sure. Absolutely. [와우, 당연하죠. 할게요.]
Jan: Awesome. [멋지군요]
직급이 승진되는 매우 기쁜 순간이었죠. 매우 기뻐하는 짐과는 달리 어쩐지 조쉬의 표정에 난처함이 묻어 납니다
Josh: 'Scuse me, Jan. I'm sorry. I'm gonna have to stop you there. [있잖아요, 잰. 죄송하지만. 이쯤에서 드릴 말씀이 있어요.] I... will not be taking the job. [저... 이 일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
지점장 조쉬의 뜻밖의 반응에 짐과 잰은 모두 당황합니다
Jan: Excu--why not? [잠깐, -어째서?]
Josh: As of today, I have accepted a (3)_____ position at Staples. [오늘, 스테이플스의 상급 관리직을 수락했어요.]
문구업계를 선점하고 있는 스테이플스의 고위간부직으로 들어 가기 위해 잔꾀를 부린 지점장 조쉬. 잰은 분노를 할 겨를도 없이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될 심각한 입장이군요.
*senior management 상급 관리직
After the company lost money for two consecutive years, several members of senior management were replaced. : 그 회사는 2년 연속 적자가 나자 고위 간부 몇 명을 교체했다.
Jan: Today. [오늘요?] You leveraged your new position with us into another offer? [새로운 직위를 다른 제안을 얻는데 사용 한 건가요?]
* leveraged byout 경제표현 LBO식 기업 매수 《매수 예정 회사의 자본을 담보로 한 차입금에 의한 기업 매수》
Damn it, Josh. [젠장, 조쉬.] This whole (4)______ thing was based around keeping you. [이 모든 게 당신을 기본으로 해서 재조직 되었다는 군요.]
Josh: I'm sorry, all right? It's done. [죄송합니다. 일이 그렇게 됐어요.]
조쉬의 말을 듣던 잰은 이 긴박한 사실을 본사에 알리기 위해 급히 전화를 합니다.
Jan: I gotta make some calls. [지금은 전화를 좀 해야겠군요.] Excuse me. I'm sorry, Jim. [실례해요. 미안해요 짐.]
Jim: Say what you will about Michael Scott. But he would never do that. [마이클 스캇은 그런 제안을 받았어도, 절대 배신하지 않았을 거예요.]
짐의 마지막 말을 잰도 공감했을까요?
▲ Answer
(1) recommendation
(2) will be running
(3) senior management
(4) restructuring
■ 사설 6월24일자 KoreaTimes 사설 | Aid to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 지원)
Seoul Should Put Troop Dispatch to Open Discussion (정부는 파병 문제를 공개 논의에 부쳐야 한다)
To hear officials talk about Korea-U.S. discussion on Seoul's aid to Afghanistan, a question inevitably arises: What is the truth?
당국자들이 아프가니스탄 지원에 대한 한-미간의 논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 불가피하게 한가지 의문이 떠오르는데 진실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Right after the Washington summit last Tuesday, Cheong Wa Dae said, ``Korea's troop dispatch to Afghanistan wasn't on the table.'' Emerging from his meeting with President Lee Myung-bak Saturday, however, opposition leader Lee Hoi-chang briefed party officials that U.S. President Barack Obama asked for Korean soldiers to be sent to the Central Asian country, and his Korean counterpart said he would instead consider stationing a peacekeeping operation unit there.
지난 화요일 워싱턴에서의 정상회담 직후 청와대는 “아프가니스탄 파병문제는 테이블에 오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토요일 이 명박 대통령과의 회담 후 야당지도자인 이 회창 씨는 당직자들에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군을 중앙 아시아 국가에 파병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대신 평화유지군 파병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On Monday, the Blue House refuted the opposition politician, and quoted President Lee as saying, ``President Obama said it seemed not right to ask for troop dispatch in view of Korea's political reality … `although it's a different story if Seoul volunteered to do so'.'' President Lee, feeling somewhat sorry, thought about expanding support for Afghan's ``peace and reconstruction'' efforts, it added.
월요일 청와대는 이 야당 정치인의 말을 반박하고 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정치 현실상 파병을 요청하는 것은 맞지가 않다. … 다만 한국 정부가 스스로 결정해 주면 모르지만”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좀 미안해서 아프가니스탄의 “평화 및 재건”사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을 생각 중이라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It's simply embarrassing to see the President reverse _ if inadvertently _ his own aides' lies and expose his office's undue secrecy. All this could _ and should _ have been avoided had Cheong Wa Dae told the media exactly what happened during the Lee-Obama summit in the first place.
대통령이 무심코일 망정 자신의 보좌관들의 거짓말을 뒤집고 청와대의 지나친 비밀주의를 드러내는 것을 보자니 거북할 뿐이다. 이 모두는 청와대가 애당초 이-오바마 회담에서 일어난 일을 언론에게 정확히 말해주었다면 피할 수 있었고 또 그래야만 했다.
Cheong Wa Dae officials said they didn't regard the U.S. leader's remarks as a formal request. Maybe that is right. But there is a world of difference _ especially in the delicate world of diplomacy _ between ``no request'' and ``no discussion.'' Or were these officials insinuating Obama delivered his indirect wish ``under the table?'' Government officials' job is to tell the truth, leaving any judgment to the people.
청와대 당국자들은 미국 지도자의 발언을 정식 요청으로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건 맞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특히 예민한 외교의 세계에서 “요청이 없었다”는 것과 “논의가 없었다”는 것 사이는 천양지차이다. 아니면 이 당국자들은 오바마가 자신의 우회적인 희망을 “테이블 아래로” 전달했다는 암시를 했던 것일까? 정부 관리들의 임무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며 그에 대한 판단은 국민에게 맡기면 된다.
The government's prudence is understandable to some extent, considering the sensitivity of the issue. Again, however, such an unwarranted arbitrariness, when extended beyond tolerable levels or proper timing of disclosure, could result in outbursts of popular discontent, as shown in last year's candlelit protests over U.S. beef imports.
이 문제의 민감성을 감안할 때 정부의 신중함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그러나 다시 말해서 이러한 용인되지 않은 자의성은 그 도를 넘거나 공개해야 할 적절한 시기를 넘어서 연장될 경우 국민들의 불만 폭발을 야기하는데, 이러한 일은 작년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한 촛불 시위에서 볼 수 있었다.
Whether or not the nation should re-deploy its troops to the war-torn country is a subject for not closed-door conference but open discussion, not least because the lives of not only soldiers but also civilians are at stake, if increasing terrorist attacks against Koreans are any indication. At a glance, the matter seems to be out of the question, as it was only in late 2007 that Seoul withdrew hundreds of military medics and engineers from Afghanistan after Taliban insurgents killed two Korean hostages and freed 20 others.
우리나라가 전화에 시달리는 이 나라에 부대를 재배치 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밀실회의가 아닌 공개 논의의 대상이어야 하는 것은 최근 내국인들에 대해 증가일로에 있는 테러공격에서 보여지듯이 군인 뿐 아니라 민간인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언뜻 보기에 이 문제는 논의의 여지도 없이 보이는 것이 탈레반 반군이 한국인 인질 2명을 살해하고 나머지 20명을 석방한 이후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의무와 공병 부대 수백 명을 철수시킨 것이 불과 2007년 말이기 때문이다.
It may not be all that simple, though. Even when Korean troops came home one and a half years ago, there were about 49,000 foreign soldiers from 37 countries operating there as the 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ISAF), with Switzerland and Japan being the two exceptions among major countries because of their respective international statuses.
그러나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한국군들이 1년반 전에 귀국했을 때에도 37개국 출신 4만9,000명의 외국군이 국제 보안 유지군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주요 국가들 중에는 스위스와 일본만이 각기 국제적 신분상의 이유로 유일하게 빠진 정도였다.
Hardly ignorable in reality, too, is Korea's decades-old alliance with the Untied States. Yet we oppose any governmental attempt to link this issue to Washington's policy on North Korea as well as the calculation of the economic windfall afterward.
또 현실적으로 무시하기 힘든 것이 수 십년 된 미국과의 동맹 관계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부가 미국의 대북 정책과 추후에 발생할 경제적 이익을 이 문제와 연결 지으려는 시도에는 반대한다.
The single biggest _ if not the only _ criteria should be whether Korea's move would suit the wishes of a majority of Afghan people as well as contribute to the regional and global peace. The nation should be able to brave the risks if the conclusion is yes _ and provided the decision is made in an open, democratic way.
유일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장 큰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은 한국의 행보가 아프가니스탄 국민 다수의 희망에 적합하고 또 지역내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느냐 이다. 만일에 결론이 긍정적이고 이 결정이 공개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루어 진 것이라면 우리 나라는 위험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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