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지난달 선보인 신CMA브랜드 'CMA-Surprice'는 업계 중에서 최고 높은 수익률을 내세운 종합자산관리계좌(CMA)다.
'놀라운(Sur) 가격(Price)'이라는 의미가 들어간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수익률. 현재 업계 CMA평균수익률이 2.6%인데 비해 하루만 맡겨도 연4.1%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준다. 다만 7월 말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2개월 간 500만원 한도라는 조건이 붙는다. 그 후는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여부가 결정된다.
높은 수익률 외에 다른 혜택들도 크다. 투자상담서비스부터 은행 주요업무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 신청만하면 하나대투증권이 운영하는 온라인 증권투자서비스 '멘토스' 투자자문 서비스를 2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펀드관련 상담서비스 '펀드 클리닉'도 이용 가능하다. 급여이체, 소액결제, 공과금납부 등 웬만한 은행업무도 할 수 있다.
체크카드서비스를 신청하면 연회비가 없고 하나은행과 연계한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도 면제된다. 1588-311
강지원 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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