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평 중소기업·주택조합 '내고장 사랑운동' 동참/ "지역사랑 확산 가교역할 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평 중소기업·주택조합 '내고장 사랑운동' 동참/ "지역사랑 확산 가교역할 할 것"

입력
2009.06.23 23:50
0 0

인천 부평지역 중소기업과 주택조합도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이 이끌고 있는 '내고장 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신철균 회장, 인천산업재생공사 홍영복 사장, 부평5구역 재개발주택조합 오광용 주택조합장은 23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 사무실에서 내 고장 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업체는 내 고장 사랑운동의 일환인 '내 고장 사랑카드'에 적극 가입하고 지역 기업들에도 참여 권유를 하기로 했다.

주택조합으로서는 처음 동참한 부평5구역 재개발주택조합 오광용 주택조합장은 " 카드 사용액의 0.2%를 적립해 불우이웃을 돕고,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평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연합회 총무도 맡고 있는 그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례회의 등을 통해 43개 부평 재개발 조합장들이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150개 제조업체가 회원사로 있는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신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업체들이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 내 고장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산업재생공사 홍 사장은 "회사 직원들은 물론 동문회, 모임 회원들도 내 고장 사랑카드에 가입토록 해 지역사랑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관련 업계의 동참을 유도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