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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히딩크 부친상으로 방한 일정 늦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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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히딩크 부친상으로 방한 일정 늦춰 外

입력
2009.06.2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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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부친상으로 방한 일정 늦춰

거스 히딩크(63)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친상으로 방한 일정을 늦췄다. 히딩크재단은 22일 "히딩크 감독의 아버지인 헤리트 히딩크 씨가 노환으로 전날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 때문에 히딩크 감독이 장례를 치르고 나서 28일 한국에 도착해 방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펠프스 캐나다컵 수영 2관왕

베이징올림픽 8관왕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가 2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캐나다컵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6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펠프스는 전날 접영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 박찬호 볼티모어전 1이닝 무실점

미국프로야구에서 박찬호(필라델피아)가 22일(한국시간) 볼티모어와의 홈경기 1-2로 뒤진 9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 18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12개, 최고 구속은 시속 153㎞였다. 이틀 연속 1이닝 무실점한 박찬호는 평균자책점을 6.02에서 5.90으로 낮췄지만 필라델피아는 1점차(1-2)로 졌다.

■ 핸드볼 서울시청, 벽산건설 눌러

서울시청은 22일 충북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09 다이소 핸드볼 슈퍼리그 2차대회 여자부 풀리그에서 채송희가 10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선두 벽산건설을 31-29로 물리쳤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이병호(9골)와 박중규(5골)가 공격을 이끌어 충남도청에 38-25, 완승을 거뒀다.

■ ML 라루사 감독 통산 2500승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니 라루사 감독이 22일 캔자스시티와의 방문경기에서 12-5로 이겨 개인 통산 2,500승을 달성했다. 코니 맥(3,731승), 존 맥그로(2,763승)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라루사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6년간 1할9푼9리로 저조했지만 지도자로서 성공 신화를 써왔다.

■ 개성고 무등기고교야구 우승

개성고(옛 부산상고)가 제16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개성고는 22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장충고에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성고는 이 대회 첫 번째이자, 전국대회에서 9년 만의 우승 감격을 누렸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왼손투수 김민식은 5와3분의2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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