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광나루, 잠실, 잠원, 망원 등 4개 한강공원의 야외수영장을 26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영장 수질을 개선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으며 놀이분수 등 놀이시설도 새로 설치했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은 5,000원이며 이용시간은 오전9시~오후8시다. 열대야 기간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또 뚝섬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은 시설을 재단장해 7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광나루(02-470-9561) 잠실(02-421-2574) 잠원(02-536-8263) 망원수영장(02-322-6302)에 문의하면 된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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