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숙(51)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생물학과 교수가 17일 서울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 시상식에서 진흥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기능유전체기법을 이용해 식물 생장과 발달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이윤진(35ㆍ한국원자력의학원 선임연구원) 이진아(34ㆍ한남대 조교수) 우주연(28ㆍ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씨는 펠로쉽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김희원 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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