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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천주교 '사형 폐지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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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천주교 '사형 폐지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外

입력
2009.06.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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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형 폐지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폐지소위윈회는 24일 오후7시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사형 폐지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을 연다. 작가 공지영, 가수 이지상, 피아니스트 이희아, 배우 정수영, 소리꾼 김경아씨 등이 함께한다.

■ 현봉 스님 '너는 또 다른 나' 발간

송광사 주지를 지낸 현봉 스님이 천수경을 해설하고 풍부한 예화를 넣은 <너는 또 다른 나> (불광출판사 발행)를 펴냈다. 스님은 "천수경은 이 땅에 불교가 전래된 후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다듬어져 온 대승경전"이라며 "불자들은 누구나 필수적으로 독송하는 것으로 그 속에 담긴 뜻이 참으로 장엄하고 무애자재한 아름다운 서사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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