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아마복싱연맹 국제연맹 징계 철회 요청"
대한체육회가 국제아마복싱연맹(AIBA)이 대한아마복싱연맹(KABF)에 내린 징계 철회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 조사, 후 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다. 복싱대표팀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자격이 없는 의사를 본선에 보냈다는 이유로 AIBA로부터 징계를 받은 탓에 지난 7일부터 개막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AIBA는 다음달 조사단을 파견해 팀 닥터 문제와 계체량 문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미셸 위, US여자오픈 본선 진출 실패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16일 미국 메릴랜드주 로크빌의 우드몬트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골프 지역예선 2라운드에서 74타를 기록, 합계 145타에 그쳐 1타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강지민은 137타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다음달 9일부터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에서 열린다.
■ "F1 코리아 서킷 내년 완공 문제없어"
포뮬러원(F1) 서키트(경기장) 전문 설계ㆍ감독 회사인 독일 틸케의 수석 엔지니어 프랭크 보스와 롤란드 슈나이더가 1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키트를 방문했다. 이들은 "코리아 서키트는 전체 토목공정이 55%를 넘어서 내년까지 공기를 마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국내 첫 F1 그랑프리가 열릴 코리아 서키트는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회는 내년 가을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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