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재' '글로벌장학' 전형 눈길
단국대는 2010학년도 전형에서 입학정원의 10%인 567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전임입학사정관 10명, 교수로 구성된 교수입학사정관 22명이 위촉돼 전형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전형 유형은 '창의적인재(40명), 단국글로벌장학(20명), 자매결연지역출신자(4명), 취업자(18명), 경기실적우수자(77명), 특기자(어학, 한문, 수학ㆍ과학, 미술, 특이분야-207명),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154명)' 등 정원내 전형과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47명)이 있다.
죽전캠퍼스의 대표적 입학사정관전형은 '창의적인재전형'이다. 대학 계열별 학생부 반영교과 중 1개 교과의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이 1.50등급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에선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 100%로 최종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20~30분가량 진행되며 수상경력, 특별활동, 봉사실적, 경력사항, 기타 창의적 활동, 교사 총평 등 학생부에 기재된 비교과 사항의 전 분야에 대한 세밀한 질의가 던져진다.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단국글로벌장학전형'은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대학 계열별 학생부 반영교과의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이 1.00 등급 이내여야 지원할 수 있으며 심층면접 100%로 선발한다. 일반계고, 특목고, 자사고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135명을 선발하는 어학특기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에서 뽑으며 1단계에서 실적만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실적 50% 심층면접 50%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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