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면서 수도권과 지방 신규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2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연다. 15일에는 전북 전주시 효자지구 주공 '휴먼시아' 국민임대와 강원 평창군 하진부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를 각각 시작한다.
17일에는 우미건설이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우미린'의 청약을 받는다. 같은 날 대우건설의 울산 전하동 '푸르지오'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SH공사는 이날 국민임대주택(장암, 장지, 장월, 발산, 상암, 강일지구 등)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9일에는 우미건설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서 공급하는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어울림'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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