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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후지쯔배 4강에 한국 3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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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후지쯔배 4강에 한국 3명 진출

입력
2009.06.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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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기원서 열린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본선 8강전에서 이창호 강동윤 박영훈이 각각 야마시타 게이고, 파오원야오, 고노린에게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 한국의 14번째 우승 전망이 밝아졌다. 그러나 이세돌은 창하오에게 져 탈락했다. 7월 4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이창호와 창하오, 강동윤과 박영훈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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